안내
확인
U
회원관리
로그인
가입
찾기
회원아이디
패스워드
로그인유지
회원아이디
이름
이메일
휴대폰번호
패스워드
패스워드 재입력
회원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 합니다
회원이용약관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보기
아이디찾기는 이름을 입력, 패스워드찾기는 아이디를 입력
회원가입시 이메일 입력
R
rioeast 페이퍼
U
r
rioeast 페이퍼
분류
전체보기
신규
인기
베스트
추천
구매
팬심
알림
문의
481
1
0
35
63
0
2년전
2
나의 밤 이야기
EPUB
스트리밍
3.7 MB
에세이
리오이스트
유페이퍼
모두
“오늘 당신의 밤은 어떠했나요?” 어둡고 긴 밤을 힘겹게 버티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 늦은 밤, 야근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잠들어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다 자신의 죽음 이후를 생각해 본 남자가 있다. 아이들에게 “돈만 버는 아빠, 집에 가끔 다녀가는 아빠”로 기억될 수는 없었기에 작은 용기를 내어 그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 나가기 시작했다. 그 시작은 가장 어두웠던 밤의 기억을 꺼내어 놓는 것이었다.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도 많았지만, 가장 외롭고 어두웠던 그곳에서 출발해야만 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가 쓰고 있는 가면, 그 뒤에 가려진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문장의 나열들로 글을 채워 나갈 것이었고, 그렇게 전하는 위로는 그 누구에게도 닿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세상 사람 ..
미리보기
5,000
원 구매
4,500
원 7일대여
목차
25
소개
저자
댓글
0
추천의 글 - 임수진 작가
프롤로그 - 나의 검은 밤
1부. 저녁
1. 창호지 문 속에 갇힌 아이
2. 텅 빈 봄바람
(낮의 이야기) 화분의 눈물
3. 낡은 후드티
4. 너는 악마다
(낮의 이야기) 점의 능력
2부. 깊은 밤
5. 다시 갇힌 밤
6. 바(Bar) 위에 흐르는 인생
(낮의 이야기) 아빠의 눈물
7. 황산의 추억
8. 광대춤
(낮의 이야기) 초록색 그리움
3부. 새벽
9. 표정을 되찾은 아이
10. 캔버스 위에 그려진 바람
(낮의 이야기) 공포택시
11. 어둠속의 대화
12. 내 어깨 위의 참새들
(낮의 이야기) 빛나요, 잔잔하게
에필로그 – 우리들의 아름다운 밤
판권 페이지
“오늘 당신의 밤은 어떠했나요?”
어둡고 긴 밤을 힘겹게 버티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
늦은 밤, 야근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잠들어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다 자신의 죽음 이후를 생각해 본 남자가 있다. 아이들에게 “돈만 버는 아빠, 집에 가끔 다녀가는 아빠”로 기억될 수는 없었기에 작은 용기를 내어 그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 나가기 시작했다.
그 시작은 가장 어두웠던 밤의 기억을 꺼내어 놓는 것이었다.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도 많았지만, 가장 외롭고 어두웠던 그곳에서 출발해야만 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가 쓰고 있는 가면, 그 뒤에 가려진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문장의 나열들로 글을 채워 나갈 것이었고, 그렇게 전하는 위로는 그 누구에게도 닿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세상 사람 모두 그렇게 힘겹게 살아간다고 여기며 누구보다 평범하다고 스스로 생각했던 한 사람.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각자의 시간 속에 깊이 감춰져 있던 그 시절 그 밤의 아린 기억들이 떠오를 것이다. 또는 매일 피곤함에 지친 몸을 침대에 던지며 허무하게 하루를 마감하던 수많은 밤들 속에서 반짝이는 자신만의 보물 같은 이야기들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자신의 밤을 반짝이는 이야기들로 채워가다 보면, 끝이 없을 것만 같은 지금의 밤도 고요하고 충만한 새벽을 맞고 환희에 찬 밝은 아침을 맞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아주 작은 위로의 바람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바람에 날려 보낸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공부했다.
성적에 맞춰 적당히 대학에 가고 시기에 맞춰 적당히 취업했다.
남들처럼 돈과 초라한 권력 앞에 고개를 숙이고 평범하게 버티고 버텼다.
그러다 문득 잃어버린 자신의 이름과 정체성을 찾기 위해 펜을 들었다.
한 글자, 한 글자 자신의 삶을 써 내려가는 동안, 평범한 줄 알았던 자신의 삶이 사실은 보석처럼 빛나는 이야기들로 가득했음을 깨달았다.
가장 평범하지만, 누구보다 특별하고 빛나는 삶을 살고 있는 그의 글쓰기는 이제 시작점에 서 있다.
아내가 부여해준 ‘잔잔하다.’라는 형용사와 에세이클럽 동료들이 붙여준 ‘뾰족하고 거칠지만 반짝거리는 팔각형의 남자’라는 수식어를 가슴에 품고 이제는 글쓰기를 멈추지 않을 작정이다.
이컨텐츠에 대해 남기고 싶은 말은?
확인
수정확인
수정취소
U캐쉬로 구매하기
상품컨텐츠명
상품세부내용
결제전 U캐쉬
0 UCASH
결제할총금액
원
결제후 U캐쉬
UCASH
저자무료 선물증정
선물받는분 이메일
여러 이메일 입력시 ; (세미콜론) 구분, 이메일주소 최대 100개까지 가능.
선물 보낼 내용입력
300글자 이내의 메시지만 가능합니다.
구독권 결제
신용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생년월일
사업자번호
패스워드
앞2자리
로그인
가입
r
rioeast 페이퍼
분류
전체보기
신규
인기
베스트
추천
구매
팬심
팬심
알림
문의
프로필
팔로우